국내 외국인 모델, 떠오르는 라이징스타는?

Oct 13, 2023
국내 외국인 모델, 떠오르는 라이징스타는?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언제나 새로운 얼굴과 재능을 발굴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델링 분야에서는 매년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모델들이 주목을 받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소개할 모델은 바로 Eden Koth (a.k.a Duni, 든이) 님 입니다.

그녀의 다면적인 매력을 소개드리기 위해 대표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인터뷰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Eden Koth를 소개합니다.

한국과 독일의 혼혈 모델인 Eden Koth는 다채로운 분위기와 무드를 가지고 있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옷이더라도 매끄럽게 소화하며 고유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다채로운 매력 덕에 최근에는 특히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죠.

Miumiu, Lancôme, ELLE가 선택한 모델

Eden은 Miumiu, Lancôme, ELLE와의 협업을 비롯해 서울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포트라이트가 든이님을 만나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Eden님, Eden님만의 특별함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살고 싶은 모델, 든이 (EDEN) 입니다 :) 현재는 내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모습일지 생각을 위한 생각을 하며 격정의 시간을 겪고 있어요. 지금은 서울에 머물면서 여러가지 일을 병행중인데요. 몸이 3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주는 무심함속의 열정을 배우고 있어요.

Q. 한국과 독일, 2개국의 배경을 가지고 계신 점이 특별해요. 모델로서의 Eden 님께 혼혈 모델이라는 배경이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여러가지 얼굴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모델 활동을 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었어요. 메이크업과 헤어에 따라서 아시아 (한국) 모델으로도, 백인 모델으로도 보이니 다양한 촬영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Q.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신다고 들었어요. 외국인 모델로 활동하시면서 겪게 되는 독특한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한국외 여러 나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데요, 제일 좋았던 곳은 홍콩이에요. 약 2년간 머무르면서 정말 좋은 포트폴리오를 쌓았었어요. Lancome 뉴이어 캠페인, Miu Miu 쇼, ELLE 매거진 Armani 촬영 등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빨리빨리 정신을 배우고 있어요. 또 한국에서는 제가 한국말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캐스팅이나 촬영장에 가서 한국말을 하면 놀라시는 분들도 많고, 여수에서 왔다고 하면 더 놀라시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이 있다면?

Citta Bella 매거진 커버슛이요. 작년 12월에 샤넬 콜렉션을 입고 찍었는데 항상 모델 활동을 하면서 꿈꿔왔던 매거진 커버슛이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 목표로는 VOGUE 커버를 생각합니다 (ㅎㅎ)

Q. 최근 많이 협업하고 계신 브랜드나 촬영 유형이 있으시다면?

요즘엔 패션 캠페인 촬영을 많이 하고 있어요. 주로 한국에서는 광고촬영 등 영상촬영을 했었는데, SPOTLITE와 일하면서 다양한 기회가 많이 생겨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Q. 패션 캠페인 촬영만의 특수함이 있나요?

비디오뿐만 촬영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순간순간의 느낌이 중요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보다는 옷을 더 잘 보여줘야 해요. 또 캠페인이라고 해도 어떤 때는정말 정적으로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항상 옷의 느낌과 촬영장에서 원하는 느낌을 내려고 항상 노력해요.

Q. 촬영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모델로서는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체적인 몸과 마음 또 시간 관리를 잘 하는게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Q.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려면 해당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 업계 자체에 대한 이해도 아주 중요할 것 같은데요, 눈여겨 보는 23FW 트렌드가 있으시다면?

23FW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트렌드는 Back to Basic이에요.

여러가지 유행이 오고 가고 지나가고 있지만 GUCCI 쇼에서 보여줬듯이 무심한 듯 툭 걸친 큰 자켓과 청바지가 주는 시크함이 너무 좋지 않나요? 볼드한 패턴과 색감도 좋지만 그렇게 기본적인 아이템들로 멋을 내는게 요즘에는 매우 멋있더라구요.

Q. 끝으로, 모델로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있다면 언제이신가요?

약간은 나르시시스트적인 답변이지만, 얼굴이 크게 전광판에 걸려서 주변 지인들이 사진 찍어 보낼때 가장 보람차요 ㅎㅎ

Eden과 협업하고 싶으시다면?

카멜레온처럼 다채로운 모습의 패션 브랜드 룩북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스포트라이트에서 섭외 가능합니다.

그녀의 스포트라이트 프로필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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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모델 섭외도 쉽고 투명하게 플랫폼에서, Spotl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