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 참가 모델 정보부터, 뷰티 모델을 1분 만에 찾는 방법까지!



매번 핀터레스트나 해외 레퍼런스만 참고해 촬영 콘셉트를 기획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국내에서도 트렌디한 메이크업 무드를 직접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저스트 메이크업>인데요.

오늘은 <저스트 메이크업> 2라운드에 등장한 주요 메이크업 콘셉트와 뷰티 모델 정보, 그리고 우리 브랜드에 딱 맞는 뷰티 모델을 1분 만에 찾는 방법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메이크업 서바이벌, <저스트 메이크업>

• 공개 플랫폼: 쿠팡플레이

• 방송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 MC: 이효리

• 심사위원: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

<저스트 메이크업>은 국내외 톱클래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콘셉트와 개성을 무기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쿠팡플레이 콘텐츠 1위를 기록 중이며, <흑백 요리사> 제작진의 참여로 방송 전부터 뷰티 업계의 큰 기대를 모았어요.

2라운드 1:1 미러전의 핵심

2라운드에서는 총 30명의 진출자가 15개의 주제를 두고 1:1 매치를 펼칩니다. 같은 주제를 선택한 두 참가자가 각자 해석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그 결과물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에요.

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돼요. 심사위원들은 누가 어떤 메이크업을 했는지 모른 채, 오직 완성된 결과물만 보고 평가합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쌍둥이 모델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을 지닌 쌍둥이 모델을 통해, 오직 메이크업의 차이만으로 인상을 바꿔야 하는 것이 미러전의 핵심이에요.
 

1:1 미러전 미션별 콘셉트와 뷰티 모델 분석

1. 붉은 말

이번 미션의 모델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한 바 있는 피트니스 모델 김성준 & 김성훈 쌍둥이 형제였어요. 체격과 인상이 강렬한 두 모델 덕분에, 주제인 '붉은 말'의 에너지가 더욱 돋보였죠. 두 아티스트는 모두가 어려워하던 이 미션을 레드 컬러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재해석했습니다.

파리 금손(김민): 전사들이 전장에 나가기 전, 의식적으로 바디 페인팅을 하는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메이크업 재료를 흩뿌린 듯한 텍스처 표현으로 거칠고 강한 에너지를 담아냈고, 가까이에서 볼수록 입체감이 살아나는 디테일로 예술적인 해석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글리터 마술사(정은우): 골드 계열의 글리터를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눈가를 중심으로 위로 뻗어 오르는 쉐입을 만들어내며, 고급스러운 뷰티 화보 룩 같은 세련된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2. 글램 그런지

‘글램 그런지’는 화려함(Glam)과 반항적인 무드(Grunge)의 강렬한 대비를 강조하는 콘셉트로, 두 아티스트 모두 강한 텍스처와 과감한 연출을 통해 시크하고 거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영민과 광민이 참여해 미러전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어요.

퍼스트맨(박태윤): 낮에는 정비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클럽을 즐기는 남성의 이중적인 삶을 모티프로 삼았어요. 얼굴과 목, 손에 걸쳐 그을린 듯한 자국과 스모키 아이로 날것의 강렬함을 표현했고, 눈매에는 은은한 펄을 더해 거친 무드와 글램한 디테일의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입니다.

성수동 프린스(리우 정은우): 화려한 파티를 마친 새벽, 귀가하는 남성의 흐트러진 순간을 포착했어요. 글리터와 오일 텍스처로 윤기를 더한 피부 위에 번진 듯한 아이섀도와 눈물 디테일을 더해, 감정이 남아 있는 듯한 퇴폐적이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3. 바비

‘바비’는 인형 같은 완벽함과 비현실적인 화려함을 표현하는 미션이었어요. <솔로지옥>에 출연한 모델 겸 유튜버 성민지와 배우인 쌍둥이 언니 성민주가 모델로 참여해, 완전히 동일한 마스크 위에서 아티스트의 해석 차이를 더욱 극명하게 보여줄 수 있었죠.

예슬의 전당(박선미):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결국 인형으로 남은 존재를 모티프로 삼았어요. 결점 없이 완성된 피부 표현, 대칭적인 아이홀 메이크업, 선명한 핑크 컬러를 중심으로 정교하고 클래식한 인형 뷰티의 정석을 선보였습니다.

숏폼대왕(시네): 눈을 강조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과 과감한 아이래쉬, 비현실적으로 매끈한 피부 연출로 바비를 표현했어요. 얼굴부터 목까지 이어지는 메이크업 디테일은 물론, 소품과 의상까지 직접 준비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4. 드랙

드랙은 성별의 정의에서 벗어남을 표현하는 스타일로, 모델로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 이상민이 참여해, 개성 있는 결과물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해주었습니다.

뷰튜브 고인물(씬님):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드랙 퀸이 아닌, 남성적인 캐릭터를 강조한 드랙 킹 콘셉트에 도전했어요. 기존 콘텐츠에서 보여준 감각을 살려 독창적인 기법의 수염과 날카로운 눈매 연출을 통해 예술적인 드랙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맥티스트(이성욱): 드랙 퀸 특유의 화려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였어요. 과장된 컷크리즈 아이 메이크업, 극도로 긴 속눈썹, 점과 오버립, 얇은 눈썹 등을 활용해 드랙 메이크업의 무드를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담아냈습니다.
 

뷰티 모델 어디서 섭외했을까?

30명의 아티스트가 선보인 메이크업도 인상적이었지만, 룩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한 조각은 결국 모델의 무드와 존재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모델은 어디에서 섭외할 수 있을까요?

보통은 모델 에이전시를 통하거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직접 연락하는 방식이 많지만, 더 쉽고 빠른 방법이 있어요. 스포트라이트는 미러전에 출연한 쌍둥이 모델부터 하이엔드 화장품 모델까지, 뷰티 촬영에 특화된 모델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델 섭외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저스트 메이크업> 2라운드에 등장했던 쌍둥이 모델 레라 & 슈라 역시, 스포트라이트에서 단 1분 만에 섭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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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가 모델 에이전시와 다른 점

1.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모델 찾기 가능

키, 성별, 국적은 물론 헤어/눈동자 색, 예산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해 모델을 찾을 수 있어요.

 

2. 상업 촬영 10회 이상 경력을 보유한 모델

스포트라이트는 상업 촬영 10회 이상 경력을 가진 모델만 존재해요. 또한, 실제 화보/광고/제품컷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모델의 스타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정보 외에도, 피부 상태・무드・모델의 현재 컨디션을 1:1 채팅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3. 안전하고 간편한 모델 섭외 과정

견적 확인, 계약, 결제까지 모든 절차를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세금계산서 발행 및 정산 지원도 가능해 실무자 입장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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