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컴카드의 절반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대표 이미지, 나머지 절반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컷으로 채워보세요. 개성이 있으면서도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모델에게 컴카드와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자료가 아니라 자신을 소개하는 첫인상이에요. 클라이언트는 단 한 명의 모델을 섭외하기 위해 최소 20개에서 많게는 100개 이상의 컴카드를 검토합니다. 그만큼 ‘처음 보여지는 한 장’이 선택의 기준이 되죠.
그렇다면, 클라이언트의 눈을 사로잡는 컴카드와 포트폴리오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프리랜서 모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프로필 관리 핵심 5가지와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경력 관리법까지 함께 소개합니다.
컴카드는 모델의 기본 정보와 대표 이미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1장짜리 프로필 카드예요. 보통 정면 클로즈업과 전신사진 등 4~5장의 이미지로 구성되며, 사진 아래에는 키, 몸무게, 신체 사이즈, 연락처 등의 정보를 함께 기재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컴카드 한 장으로는 다 담기 어려운 모델의 경험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자료예요. 패션쇼 런웨이, 광고, 화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 속에서 워킹·포즈·표정 연기·콘셉트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으로 구성합니다.
요즘은 포트폴리오 대신 모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먼저 확인하는 클라이언트가 많습니다. 브랜드는 단순히 팔로워 수뿐 아니라, 피드 분위기와 모델의 스타일을 보고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의 어울림을 판단하죠. 또한 현재 헤어스타일, 피부 톤, 스타일 변화를 확인하는 용도로도 활용합니다.
클라이언트는 컴카드 속 단 4~5장의 이미지로 모델을 판단합니다. 따라서 어떤 사진을 넣을지가 매우 중요하죠. 한 분야에 특화된 모델이라면 일관된 콘셉트로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모델이라면 전신·상반신·클로즈업 등 다양한 구도와 콘셉트로 자신을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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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컴카드의 절반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대표 이미지, 나머지 절반은 서로 다른 분위기의 컷으로 채워보세요. 개성이 있으면서도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화장이 짙거나 콘셉추얼한 사진만으로 구성된 프로필은 실제 인상을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깨끗한 배경 앞에서 촬영한 스냅샷을 반드시 포함하세요. 클라이언트가 모델의 얼굴 톤, 구조, 비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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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구성
상반신: 정면 / 좌측 / 우측
전신 샷 (전체 비율 확인용)
커리어는 길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클라이언트는 수십 명의 프로필을 동시에 검토하기 때문에, 핵심 경력만 명확히 드러나는 구조가 훨씬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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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 좋은 예시: 브랜드 스파오 / 패션 룩북 / 2024년 11월
❌ 나쁜 예시: 스파오 망그러진곰 파자마 x 크리스마스 시즌 컬렉션
시즌별로 클라이언트의 선호 무드와 트렌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클라이언트에게 포트폴리오용으로 활용 가능한 사진을 요청해 보세요. 6개월 단위로 새로운 촬영 결과물로 프로필을 정리해 업데이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델 섭외 문의가 뜸하다면 지금이 바로 프로필을 되돌아볼 시점이에요. 아래 세 가지를 기준으로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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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리스트
✅ 컴카드 한 장에 나의 정체성이 드러나는가?
✅ 필수 정보가 최신 상태인가?
✅ 모든 사진이 프로페셔널한가?
상업 촬영이 아닌 아마추어 같은 사진이거나, 해상도가 낮은 컷은 과감히 교체하세요. 1분 안에 주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깔끔한 구성이 이상적입니다.
프리랜서 모델이라면 혼자서 컴카드, 포트폴리오, 스냅샷까지 챙겨야 할 일이 많죠. 이럴 때는 모델 섭외 플랫폼 스포트라이트(Spotlite)를 활용해 프로필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프리랜서 모델마다 컴카드·포트폴리오·스냅샷·동영상·커리어 탭으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정보를 업로드하면, 클라이언트는 모델의 경력과 이미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촬영이 끝난 뒤 새로운 사진이 생겼다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사진과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최신 상태의 프로필을 쉽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인스타그램을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스포트라이트의 동영상 탭에서는 워킹 영상이나 짧은 연기 영상 등 모델의 실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드라마 <무빙>의 VFX를 담당한 EMX와 협업해 모델의 실제 모습을 3D로 구현하는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포트폴리오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입체적인 체형, 얼굴 구조, 움직임을 360도로 볼 수 있어요.
현재 스포트라이트에는 약 2,100명 이상의 국내외 모델이 활동 중이며, 패션, 뷰티, 룩북,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촬영 카테고리가 활발히 등록되어 있습니다. 브랜드는 조건(성별, 지역, 일정 등)을 설정해 원하는 모델을 바로 찾을 수 있고, 계약·정산·세금계산서 발행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스포트라이트에 모델 등록을 완료하고, 나만의 프로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보세요!
쉽고 투명한 모델 섭외 플랫폼, 스포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