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워진 날씨, 아웃도어 & 고프코어 모델 트렌드 따라잡기

어느새 영하권에 들어선 날씨,
자연스레 아웃도어 룩에 관심이 가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 옷장에는 어떤 옷들이 걸려있나요?

오늘은 조용한 럭셔리와 함께 2023년 패션 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한
고프코어 룩 트렌드를 소개드리고,

고프코어와 프리미엄 아웃도어 주요 브랜드와 이들의 주요 컬렉션 사진들,
그리고 우리 브랜드의 아우터 촬영에 어울릴 모델까지 추천드릴게요!

고프코어란?

‘고프코어’의 시작은 2017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웃도어 의상을 뜻하는 ‘고프(gorp)’와 평범한 패션을 뜻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패션을 일상복과 매치한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말해요. 🏂👕👖

소위 등산복을 아주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 사례들이 여기에 해당하죠.

대표적으로 18년도에 한국을 방문했던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는
동묘의 패션을 보며 ‘Best street in the world’라는 캡션을 달아
인스타를 올리기도 했어요.

한국 고프코어 룩의 대표주자인 주우재님의 인스타그램을 보아도
아웃도어 브랜드를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사진들을 볼 수 있죠.

고프코어 룩과 프리미엄 아웃도어

고프코어 룩이 대세가 되면서,
자연스레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어요.

각종 럭셔리 브랜드도 아웃도어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컬렉션을 내기 시작했고,
소재 측면에서도 과거 등산복에만 쓰이던 고어텍스 소재가 스트리트 브랜드까지 확대됐죠.

특히 수입 브랜드 중에는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살로몬 등의 인기가 높아요.

아크테릭스(ARC’TERYX)의 겨울 스키웨어 컬렉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꼽는 아크테릭스는
겨울을 맞아 스키웨어 컬렉션을 공개했죠.

벌써 4년 전이지만, 2020 FW 오프화이트 패션쇼에서
지지하디드가 오프화이트 x 아크테릭스가 콜라보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이코닉한 순간으로 남기도 했구요.

살로몬(SALOMON)의 23FW 어페럴 컬렉션

‘산’, ‘자연’, 그리고 ‘아웃도어’를 키워드로 하는 살로몬의 어페럴 컬렉션은
우수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시해요.

그 중에서도 트레일 러닝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Sun Trail 시리즈는
최상의 러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울트레일 자켓을
역동성을 담은 대표 사진으로 사용했죠.

애초부터 아웃도어와 일상 생활 두가지 모두를 겨냥한 Pinnacle 시리즈는
트렌디함을 배색 디자인으로 강조했습니다.

66 NORTH

아웃도어가 강할 수밖에 없는 북유럽 지역의 대표 브랜드들도 각광받죠.
스위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무트’부터
오늘 소개드리는 아이슬란드의 ‘66 NORTH’도 그 대표주자입니다.

66 NORTH는 Made for Lif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어요.

휘날리는 눈발이 강조된 모델 사진들부터
66 NORTH의 정체성을 강하게 보여줍니다.

기능성도, 패션도 어느 하나 놓칠 수 없기에 다양한 상품 배리에이션을
트렌치 코트와 66 NORTH의 만남도 재미있어요.

겨울 컬렉션 / 룩북 / 상품 촬영을 준비중인 브랜드라면?

스포트라이트에서는 ‘Fitness’나 ‘Golf/Tennis’ 같은 키워드를 활용해
아웃도어 룩 촬영에 적합한 모델을 한눈에 살펴보고
각 모델의 상세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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