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에이전시 없이 헝가리·한국·싱가포르 모델 섭외한 방법은? | 오우라(OWURA) 사례
고객사 소개
여성 브랜드 오우라(OWURA)는 2022년에 한국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남성복 브랜드 클래드뮤지엄(CLAD MUSEUM)을 운영해온 디자이너가 새롭게 런칭한 여성 라인이에요. 베이식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테일, 그리고 스포티하면서 비비드한 색감을 잘 살린 무드가 특징입니다.
아직 시장에서는 낯선 이름일 수 있지만, 오우라의 룩북을 보면 ‘신생’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모델’에 있었어요. 오우라는 2023년부터 매 시즌, 한국인과 외국인 모델을 함께 섭외해 다국적 무드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모든 모델 섭외는 모델 에이전시가 아닌, 스포트라이트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해요!
다른 국적, 다른 무드 – 오우라의 모델 섭외 전략
오우라는 시즌마다 여성 모델 2명을 섭외하고 있어요.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무드를 더 풍부하게 보여주기 위해, 국적이나 분위기가 겹치지 않는 모델을 섭외합니다. 보통 한국인 모델 1명과 외국인 모델 1명을 섭외해요.
하지만 이 구성을 실제로 완성하려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요. 국적, 스타일, 예산, 일정 등 고려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우라는 모델 에이전시 대신, 모델 섭외 플랫폼인 스포트라이트로 모델 섭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조건 설정만 하면 바로 그에 맞는 모델 리스트가 뜨기 때문에 정말 간편해요. 예를 들어 국적은 기타 국적, 거주는 대한민국, 키는 170cm 이상, 예산은 얼마 이하 같은 식으로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모델들의 포트폴리오가 한눈에 보여요.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다면 바로 섭외 요청을 해 일정을 논의할 수 있고, 계약과 커뮤니케이션까지 모두 플랫폼 안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모델 에이전시 vs 모델 섭외 플랫폼(스포트라이트) 차이가 궁금하다면?
브랜드 오우라가 섭외한 모델은?
실제로 오우라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섭외한 모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2023년 : 최보교(한국) & Shin(싱가포르)
최보교는 세련된 눈매와 차분한 표정이 인상적인 한국 국적 모델이에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지니고 있어, 감도 높은 콘셉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언더웨어부터 뷰티, 패션까지 폭넓은 촬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Shin은 싱가포르 국적의 외국인 모델로, 깨끗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인상이 돋보이는 모델이에요. 귀여운 무드부터 감각적인 룩까지 두루 어울려, 오우라 룩북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브랜드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2024년 : Shin(싱가포르) & Luna(한국)
오우라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연속으로 Shin 모델을 섭외했어요. Shin과 함께 한국 국적 Luna 모델을 섭외했는데요. 고급스럽고 시크한 무드를 지녔으며, 무쌍꺼풀에서 나오는 섬세한 눈매가 매력적인 모델이에요. 언더웨어, 스윔웨어는 물론 웨딩, 룩북, 현대카드와 Z플립 광고 영상까지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 작업을 경험이 있어요.
2025년 : 배수현(한국) & Panni(헝가리)
배수현은 사랑스럽고 캐주얼한 무드를 지닌 한국 국적 모델이에요. 밝고 건강한 인상 덕분에 오우라가 추구하는 에너지를 잘 표현할 수 있었어요.
Panni는 헝가리 국적의 모델로, 무심하고 쿨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미니멀하거나 러블리한 콘셉트는 물론, 힙하고 감도 높은 스타일링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어요. 특히 아시아권 브랜드가 선호하는 분위기의 외국인 모델이에요.
패션 브랜드가 말하는 스포트라이트의 장점
1. 원하는 모델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국적, 거주지, 예산, 키, 눈동자 색 등 다양한 조건을 조합해 모델을 검색할 수 있어요. 조건에 맞는 모델이 리스트 형태로 정리되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을 빠르게 찾는 게 가능하답니다.
예전에는 외국인 모델을 찾으려면 여러 에이전시에 직접 연락하고, 포트폴리오 받고 견적을 요청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스포트라이트에서는 검색 조건만 클릭하면 바로 리스트가 쫙 뜨니까 모델 섭외 시간이 확 줄어들어요.
2. 실시간 예상 견적 확인으로 예산 관리가 쉬워요
촬영 시간과 사용 범위를 입력하면 예상 견적이 자동으로 계산돼요. 그래서 브랜드 입장에선 예산 초과 걱정 없이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모델 에이전시나 인스타그램 DM으로 모델 섭외를 한다면, 비용을 따로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스포트라이트는 모델별 견적을 비교할 수 있어요.
3. 커뮤니케이션과 계약까지 한 번에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으면 스포트라이트 플랫폼 안에서 바로 섭외 요청을 보낼 수 있어요. 모델과 직접 의상이나 컨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채팅창 내에서 가부킹이나 섭외 확정을 할 수 있어요. 계약서 작성부터 촬영일 D-1 모델에게 촬영 일정 리마인드까지 스포트라이트 직원이 도와드립니다.
4. 반복 섭외에도 효율적이에요
마음에 드는 모델은 장바구니처럼 '모델 리스트'에 저장해 둘 수 있어요. 다음 시즌에도 같은 모델을 다시 섭외하고 싶을 때, 리스트에서 바로 찾아 메시지를 보내면 되니까 매우 편리합니다. 실제로 오우라는 Shin 모델을 2시즌 연속 섭외했어요.
지금까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오우라가 경험한 모델 섭외의 성공 사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단순한 모델 매칭을 넘어, 계약부터 일정 관리까지 촘촘하게 지원하며 브랜드의 촬영 과정을 한층 수월하게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에요. 아래의 관련 글들도 참고하시면, 다양한 브랜드가 어떻게 스포트라이트를 활용해 성공을 거두었는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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