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주목할 6개의 태국 브랜드

6명의 태국 패션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남성복 컬렉션을 만나보세요. 미니멀한 슈트부터 스트리트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여정과 영감에서 탄생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Hannah Choi's avatar
Jan 13, 2025
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주목할 6개의 태국 브랜드

태국은 다채롭고 혁신적인 패션 씬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태국을 대표하는 6명의 디자이너들을 소개합니다.
모든 디자이너들은 각기 다른 배경과 영감을 바탕으로 남성복의 경계를 확장하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포트라이트는 최근 태국 진출 이후 더 많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교류하고 있는데요. 최근 떠오르는 디자이너들을 소개합니다.

1. Wardrobe Ministry

디자이너: ณัฐ สุริยะฉันทนานนท์ (Natt Suriyachantananont)
설립 연도: 2021년
인스타그램: @wardrobeministry
웹사이트: www.wardrobeministry.com

Wardrobe Ministry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Natt Suriyachanthanon이 이끄는 남성복 브랜드로,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모던 수트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 브랜드는 고품질의 옷을 만들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죠.

섬세한 디테일과 뛰어난 기술로 제작된 Wardrobe Ministry의 옷은 어떤 자리에서도 자신감 있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전통적인 정장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멋지게 결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줍니다.

2. JBB

Designer: โบ๊ท จิราวัต เบญจกาญจน์ / JIRAWAT BOTE BENCHAKARN

Established: 2007

Instagram: @jbbmenswear

Website: www.jbbmenswear.com

JBB

JBB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성복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가격보다는 개성과 품질을 우선시하며, 전 세계에서 고른 소재로 만든 의류가 특징이에요. 일본의 부드러운 면부터 이탈리아의 고급 울까지, 각각의 원단은 그 자체로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죠. 이처럼 세심하게 고른 원단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내구성까지 만족시켜 줍니다.

JBB의 디자인 철학은 ‘불필요한 장식은 빼고, 필요한 것만 남긴다’는 거예요. 단순하지만 강렬한 멋을 추구하며, 각 의류는 기능성과 미적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3. Leela

디자이너: มิว พงศกร แก่นจันทร์ (Mew Phongsakorn Kaenchan)

Instagram: @leela.official

Leela

Mew Phongsakorn Kaenchan은 방콕대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디자이너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그 후 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신만의 브랜드인 Leela를 시작하게 됐죠.
Leela는 여성복과 남성복을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유니섹스 브랜드로,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K-pop 스트리트웨어 스타일이 특징이에요. 자수 같은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의상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4. Leisure Project

디자이너: ณัฐพล กนกวลีวงศ์ (Nutt Nattaphon Kanokwalee Wong)

설립: 2012

Instagram: @leisureprojects

웹사이트: www.leisureprojectsbkk.com

Leisure Project는 창의성과 대담함이 가득한 브랜드로, 재미있는 프린트와 디자인을 활용해 패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에요.

이 브랜드는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Nat Natthaphol Kanokwaleewong가 영국에서 공부를 마친 후 시작했습니다. 영국에서 돌아온 후 가족의 패션 비즈니스에서 일을 돕게 되었지만, 주로 여성 의류를 다루는 브랜드들만 있어 그가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는 여유 시간이 생길 때 Leisure Project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매 순간 여유를 즐기면서도 영감을 주고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기능성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고품질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실용적이면서도 신선한 스타일로 남성들이 캐주얼한 일상에서 자신감을 갖고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5. P.MITH

디자이너: 아오토 안팟 타나킷파톰퐁 & 뱅크 팍품 미트라논

설립 연도: 2012

인스타그램: @pmith

웹사이트: www.pmith.com

P.MITH는 세련된 슈트와 미니멀리즘적이고 현대적인 의상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패션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환대 산업을 전공한 아오토 안팟 타나킷파톰퐁과 미용학 전문가인 뱅크 팍품 미트라논이 공동 설립했습니다. 두 창립자는 예술과 패션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공유해요.

P.MITH는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을 통해 클래식한 스타일과 고급 소재, 아시아인 체형에 맞춘 정교한 장인정신을 강조합니다. 이 브랜드의 목표는 매 순간 완벽함을 추구하는 남성들을 위해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P.MITH의 컬렉션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오늘날 패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남성들의 취향을 만족시킵니다.

6. Q Design and Play

디자이너: 아트 프라팟 숨분시티

설립 연도: 2017

인스타그램: @qdesignandplay

웹사이트: www.qdesignandplay.com

Q Design and Play는 스트리트 스타일과 재미있는 요소를 결합한 남성 패션 브랜드로, “We design, you play”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전개합니다.

이 브랜드의 컬렉션은 기존의 규칙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반영하며, 유연함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어떤 자리에서도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들에게 완벽한 선택이죠. 고급스러운 소재와 독특한 디자인을 사용해, 패션을 사랑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매 해 더 많은 신진 디자이너의 등장으로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패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한국과는 차별화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독특한 색깔을 잘 느껴보셨나요?

스포트라이트는 한국, 태국 두 국가에서 운영하며 국가 간 경계가 없는 섭외를 진행하고 있어요. 태국에서 촬영을 원하는 브랜드, 혹은 태국 시장에서 활동하고 싶은 모델과 크리에이티브는 스포트라이트 서비스에 회원가입을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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